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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대대적 업데이트…10시즌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10시즌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10시즌: 모험의 세계로’는 새로운 공격 영웅, 신규 게임 모드와 이벤트, 포르쉐 콜라보레이션 등 즐길 거리와 조정된 오버워치 코인 및 신화 스킨 획득 방법 등이 적용됐다. 신규 공격 영웅인 ‘벤처’는 땅으로 숨어들어 파내고, 뚫어내며,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전장에 새로운 역동성을 불어넣는다. 특히, 새로운 게임플레이 방식에 따라 경쟁전을 포함한 모든 모드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신규 게임 모드 격돌도 오는 30일까지 아케이드에서 선보인다. 격돌은 선형적인 경로를 따라 거점을 점령하는 궁극의 줄다리기로, 양 팀은 대칭으로 이루어진 전장에 배치된 거점 다섯 개를 두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거점을 점령 및 방어해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오는 24일 미러워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러워치는 고결한 영웅이 악당으로 타락하고 악한 자가 영웅이 된 미러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다. 오버워치 코인 및 신화 스킨의 획득 또는 업그레이드 방식에도 플레이어의 선택지를 높인다.오버워치 코인을 주간 도전을 통한 획득에서 배틀 패스 진척도와의 연동 방식으로 변경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상까지 획득하도록 변화를 가했다. 시즌 별로 플레이어가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최대 오버워치 코인 수는 기존 540개에서 600개로 10% 이상 늘린다.신화 프리즘과 신화 상점도 도입된다. 신화 프리즘은 프리미엄 배틀 패스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누적된 신화 프리즘은 신화 스킨을 잠금 해제하거나 스킨을 꾸미는데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이전 시즌을 통해 선보인 신화 스킨은 신화 상점을 통해 구매할 기회도 생긴다. 이외에도 그룹 편성 제한 제거, 방어 매트릭스 업데이트를 통한 탈주 페널티 추가 및 스트리머 보호 기능 등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 다양한 기능과 조치들도 선보인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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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에 르세라핌 모드·스킨 나왔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게임 모드와 스킨을 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오버워치2와 르세라핌의 만남은 르세라핌의 신곡 ‘Perfect Night’ 뮤직비디오, 게임 내 콘텐츠 및 블리즈컨 현장 공연까지 게임 안팎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새로운 3대 3 게임 모드인 ‘콘서트 대격돌’은 ‘슈팅 스타’ D.Va, ‘차트 역행’ 트레이서, ‘여우길의 요정’ 키리코, ‘정비돌’ 브리기테, ‘걸크러시’ 솜브라를 직접 플레이하며 르세라핌 콘서트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하는 내용이다. 각 팀은 재단장된 부산 전장 곳곳에 설치된 발권기를 부수거나 상대를 처치해 티켓을 수집해야 한다. 이에 더해 치열한 티켓 경쟁에 혼란을 더하는 ‘폭시 제임스’ 정크랫의 짓궂은 장난도 이겨내야 하며 티켓 25장을 먼저 확보하는 팀이 승리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콘서트 대격돌 또는 기타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며 새로운 도전 과제를 완료하며 3만5000의 배틀 패스 경험치와 ‘폭시 제임스’ 정크랫 전설 스킨 등 무료로 주어지는 다양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르세라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신규 전설 영웅 스킨 5종을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도 제시된다. 각자 선호하는 영웅의 ANTIFRAGILE 전설 스킨을 개별 구매하거나, 2가지 형태의 묶음 상품을 통해 다채로운 장식품을 수집할 수 있다. 묶음 상품에는 전설 스킨 외 안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프로필 카드와 함께 키리코 묶음 상품의 무기 장식품 등이 포함되며, 대형 묶음 상품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영웅별 모든 아이템을 담고 있다.ANTIFRAGILE 전설 스킨의 판매가 시작되는 2일부터 오버워치2 코인 5000개 또는 1만개 상품을 구매 시 구매한 코인의 50%을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이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말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에서는 르세라핌이 ‘Perfect Night’를 비롯, 르세라핌의 인기곡을 현장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 공연은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시작 예정인 공연이 끝난 후 오버워치2에 접속하는 모두에게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핌즈클럽’ 플레이어 아이콘을 제공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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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WCG 2023’ 부산 여름 게임축제 도전…규모는 예전 같지 않아

한때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WCG가 4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왔다. 규모는 예전 같지 않지만 전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아래 당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 2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은 평일인데도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 자녀와 손을 잡고 방문한 부모는 물론 게임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방문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인플루언서 팬사인회에 참여하기 위해 일찍부터 수십명의 젊은 팬들이 대기하기도 했다.행사장에 입장하자 데브시스터즈의 부스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체험해 보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TCG(트레이딩카드게임)다. 쿠키들의 개성이 담긴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략적 배틀부터 실물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지인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각자가 쥔 카드를 유심히 살펴보며 게임을 즐겼다. 각 테이블에는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설명하는 안내원이 붙었다.한 쪽에는 게임 앱을 다운로드하면 작가들이 태블릿 PC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공간이 있으며, 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히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바로 옆 e스포츠 경기장인 '스테이지W'에서는 하스스톤 결승전이 펼쳐졌다. 중계진은 관객들과 함께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뒷받침했다. 좌석은 약 500석으로 넉넉했다. 이곳을 지나면 인플루언서 팬미팅 공간이 있다. 이날은 와나나크루가 현장을 찾아 팬들과 사진을 찍고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근처에서는 코스플레이어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또 다른 경기장인 '스테이지C'에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올스타전이 한창이었다. 관객 150여 명이 숨을 죽이고 선수들의 질주를 지켜보다 승부가 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20석의 소규모 경기장인 '스테이지G'에서는 '클래시 로얄' '모바일 레전드: 뱅뱅' 등 친숙하고 가벼운 모바일 게임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WCG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e스포츠 경기를 현장에서 보는 것을 뛰어넘어 직접 플레이하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하는 데 집중했다.행사장 곳곳에 격투기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스파링존'을 설치한 이유다. 홀로 입장해도 직원이 다른 관람객과 대결할 수 있도록 짝을 만들어 준다.종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포함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오버워치2' '피파온라인4' 등이다.대세 e스포츠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가장 많았다. 20석의 자리가 순식간에 찼다. 스파링존에서 승리하면 'WCG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 코인을 모아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행사장 입구 반대편에는 30·40세대 아재(아저씨)들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공간이 있다.8비트 시절 레트로 게임과 추억의 애니메이션 잡지, 각종 장난감 등을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는 '레트로장터'가 기다리고 있다.패미콤·네오지오·세가세턴·드림캐스트·슈퍼패미콤·PSP·게임보이 등 추억의 콘솔 타이틀을 비롯해 슈퍼마리오·건담·슬램덩크·울트라맨처럼 지금도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옆에는 CRT 모니터와 연결한 옛날 게임기를 지인과 나란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다수 설치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고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의 오락실 아케이드도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다.WCG는 이처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를 지향하며 국내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이제 막 새로운 시도에 나선 터라 지스타의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가족의 손을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올해 행사는 3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부산=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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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축제' WCG 2023 부산 개막…홍진호와 한판 승부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올림픽'으로 명성을 떨쳤던 WCG가 4년 만에 전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로 부산에 돌아왔다.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는 부산광역시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WCG 2023 부산'의 막이 올랐다고 28일 밝혔다.이 행사는 스마일게이트·터틀비치·벤큐가 후원한다. WCG는 관람객과 생중계 시청자들을 위해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현장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은 행사장 내에서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WCG 코인'을 얻을 수 있다.획득한 코인으로 'WCG 기프트샵'의 대형 가챠 머신에서 WCG 자체 제작 굿즈·클래시로얄 아처퀸 스태츄·춤추는 고블린 피규어·게이밍 기어·벤큐 모니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코인을 가장 많이 모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현장 관람객이 게임 종목별 인플루언서들과 직접 무대에서 대결을 펼치는 'WCG 챌린지'다. 온라인 관람객은 승부 예측과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개막일인 28일에는 인플루언서 정동글과 지보배가 '전략적 팀 전투'(TFT) 종목으로 이벤트전을 진행한다.29일에는 '오버워치2'와 '피파온라인4' 종목으로 WCG 챌린지가 펼쳐진다.오버워치2 종목에서는 류제홍과 학살이 한 팀이 돼 관람객 3명과 이벤트전을 갖는다. 피파온라인4 종목에서는 이상호와 봉훈이 현장 관람객과 2 대 2 대결을 진행한다.이벤트전이 끝나면 인플루언서가 관람객 대신 카드를 뽑거나 강화하는 특별 이벤트가 이어진다.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종목에 홍진호와 흑운장이 참여해 총 3부로 나눈 이벤트전을 즐길 수 있다. 1부에서는 '스타1 가족 초청전'이 열리는데, 우승팀에게는 홍진호가 벤큐 모니터와 꽃다발을 선물한다. 2부에서는 현장 관람객 7명이 팀을 꾸려 흑운장과 1 대 7 히어로 모드를 갖는다.3부에서는 관람객 2명이 홍진호, 흑운장과 2 대 2 빠른 무한 대결로 맞붙는다.WCG 2023 부산은 관람객이 서로 경쟁하는 'WCG 스파링존'을 운영한다.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오버워치2, 피파온라인4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마다 최대 3개의 WCG 코인을 지급한다. 'WCG 레트로 게임존'에서도 현장 관람객이 코인을 얻을 수 있는 '레트로 퀴즈쇼'와 '레트로 게임 즉석 대결' 이벤트를 준비했다.해당 부스에서 '알리의 아재비디오'와 함께하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보컬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인기 성우인 남도형·홍범기·박신희를 초청해 '에픽세븐 성우 토크쇼'를 개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TCG(트레이딩카드게임)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최초로 공개한다.홍진호와 이윤열의 이벤트 매치와 승부 예측 이벤트, 우정잉과 마젠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팬사인회 등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WCG 홈페이지에서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거나 WCG 관련 퀴즈를 푸는 등 미션을 완수하면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벤큐 모니터와 WCG 초대권 등 7가지 경품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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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하반기 총싸움의 첫 총성 울리는 ‘오버워치2’

올해 하반기에 총싸움 게임(1인칭 슈팅 게임) 시장이 요동칠 전망이다.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히트작 ‘오버워치’의 후속작 ‘오버워치2’를 5일 선보인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의 첫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지난 2016년 5월 출시되자마자 FPS 게임 시장을 평정해 ‘오버워치2’의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PC와 콘솔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신규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빠른 게임 진행 시스템 등으로 무장하면서 경쟁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PC방 평정 ‘오버워치’ 후속작 출격 오버워치2가 주목받는 이유는 전작의 성공 때문이다. 6년 전 출시된 오버워치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 전략 게임을 주로 선보이던 블리자드가 처음으로 시도한 FPS 게임이다. FPS 게임은 여러 명이 한 팀을 이뤄 같이 즐기는 장르의 특성상 신작이 유저층이 두꺼운 기존 인기 게임과 경쟁해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 그래서 업계에서 오버워치의 성공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오버워치는 출시 10일 만에 전 세계 700만명 이상이 즐겼고, 70일 만에 1500만 플레이어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204주 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던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신작이 기존작들이 장기 집권하던 FPS 게임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런 전작의 후속작인 오버워치2는 더욱 강력한 무기들로 무장하고 출격한다. 우선 패키지로 판매됐던 전작과 달리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2P(프리 투 플레이) 게임으로 서비스된다. PC와 콘솔(X박스·플레이스테이션·닌텐도)에서 공짜로 플레이할 수 있고,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전투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6대 6에서 5대 5로 바꿔 훨씬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9주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는 시즌제를 도입한 점이다. 각 시즌에는 새로운 경험과 플레이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며, 격 시즌으로 신규 영웅이나 전장이 선보인다. 시즌마다 새로운 배틀패스도 출시된다. 배틀패스는 게임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단계별(80레벨)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든 유저가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배틀패스’와 구매가 필요한 ‘프리미엄 배틀패스’가 있다. 프리미엄 배틀패스에는 시즌별로 80개 이상의 아이템과 신규 신화 스킨이 1개씩 포함될 예정이다. 신화 스킨은 오버워치2에서 처음 추가되는 스킨 등급으로, 이번 첫 신화 스킨은 폭넓은 선택지를 주는 겐지의 사이버 악마 스킨이 준비됐다. 시즌제 도입과 함께 전리품 상자가 없어진다. 대신 게임 내 상점에서 새로운 가상화폐인 ‘오버워치 코인’으로 갖고 싶은 아이템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배틀패스도 게임 내에서 모은 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인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재화로, 새 콘텐츠나 주간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다. 주간 과제는 총 11개로 구성되는데, 이 중 4개를 완료하면 코인 30개를, 다음 레벨을 완료하면 코인 20개를, 11개 과제를 모두 클리어하면 코인 1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 주당 최대 60개의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영웅·전장 선보여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출시와 함께 신규 영웅 ‘키리코’를 선보인다. 공격형 지원 영웅인 키리코는 오버워치의 35번째 영웅으로, 부드러운 치유·치명적인 정밀도·유체 이동 능력으로 팀을 보호한다. 기존 오버워치 유저는 무료로 지급되는 설립자 팩을 통해 키리코를 출시와 동시에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돌격형 영웅 ‘정커퀸’, 기동성과 포탄 무기를 갖춘 영웅 ‘소전’ 등 신규 영웅도 출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신규 전장 ‘포르투갈’도 추가한다. 실제 포르투갈 출신의 디자이너가 개발에 참여해 여러 요소를 더해 몰입감을 강화했다. 곳곳에서 포르투갈어가 등장하는 등 포르투갈의 이국적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영웅을 비롯한 전체 영웅을 제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배틀 패스 추가 경험치 부스팅 및 오버워치 오리진 스킨 착용이 가능하다. 전작 인기 이어갈까 오버워치2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은 성적표에 쏠린다. 과연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다. 라이엇게임즈의 FPS 게임 ‘발로란트’가 최근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 등 기존 강자를 제치고 PC방 FPS 게임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론칭 2년째인 게임인데, 작년 말부터 조금씩 인기를 끌어올리더니 올해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에 신작 FPS 게임이 다수 나올 예정이다. 넥슨의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정통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와 카카오게임즈의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만들고 있는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오버프라임’ 등이다. 하나같이 대형 게임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AAA급 신작이다. 이렇듯 하반기에는 기존 강자와 대작급 신작들이 총싸움 게이머의 ‘겜심’을 잡기 위해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오버워치2는 하반기 신작 FPS 게임 중에서는 가장 먼저 출격해 게이머를 공략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오버워치2는 2016년 출시 후 국내 PC방을 평정했던 오버워치가 대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해 탄생한 신작인 만큼 초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04 07:00
경제

이커머스에 ‘상생 바람’ 씽씽…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과 윈윈 마케팅

이커머스 업체들이 판매 고객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품질로 승부하는 중소 브랜드사나 인기 브랜드 제조사와 협업해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자사 채널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해 시너지 창출에 나선 것이다.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코리아는 일찌감치 제조사와 상품 기획, 마케팅, 포장 디자인 등을 함께 진행하는 ‘공동기획상품’을 발굴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G마켓은 2017년 노르웨이 대표 가전 브랜드인 '밀 인터내셔널'과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JBP)을 체결하고 한국형 개량상품으로 개발한 브랜드 밀의 신제품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했다.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도 선보였다. 게이머들을 위해 G마켓과 블리자드가 공동 제작한 '오버워치 배틀코인 3만원 충전 카드'도 론칭 당일 순식간에 4400여 개가 팔리며 베스트 순위 상위권에도 등극했다. 명절을 앞두고는 한복 제조사 '금동이한복'과 손잡고 전통 아동 한복 브랜드 '엄지한복'을 공동기획 상품으로 론칭했다. 고급 실크형 국내산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하고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C인증을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가성비가 뛰어난 의류 브랜드도 론칭했다. 2018년 3월 의류 수출 기업인 팬코와 함께 공동 기획한 데일리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을 선보였다. 천연 코튼의 원료인 ‘목화솜’에서 착안한 모카썸이라는 브랜드명처럼 품질 좋은 옷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기획 의도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론칭 2일만에 1억원의 판매고를 세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또 지오다노와 손잡고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데님 팬츠와 초경량 재킷, 한겨울용 패딩 재킷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프로모션 기간 동안 G마켓과 옥션 내 지오다노 직입점몰의 매출이 적년 동기 대비 330% 급증하는 성과를 냈다. 간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온라인몰에서 유아용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자, 이베이코리아는 가성비 높은 유아용품 발굴에 공을 들였다. 오쎄와 함께 콩 성분을 함유한 유아동화장품 브랜드인 ‘소이베베’를 만들었다. 불필요한 개별 포장박스, 광고 등을 지양하고 상품의 질에만 집중해 유명 브랜드 제품 대비 제품가격을 최소 30% 이상 낮췄다. 우수한 제품력으로 옥션에서는 소이베베 상품 론칭 이 후 세 달 동안 60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연이어 5월 유한킴벌리와 함께 ‘하기스 매직 소프트앤슬림 기저귀’를 단독 출시해 ‘솜사탕 기저귀’라는 별칭을 붙일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특성을 살린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론칭 이후 한 달 동안 G마켓에서 1만9000여팩이 판매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인 ‘빅스마일데이’ 역시 상생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2~3달 전부터 판매 고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며 경쟁력있는 상품 확보에 힘쓰기 때문이다. 지난 5월에 진행한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1초에 37개씩 상품이 판매되는 등 큰 고객 호응을 받았다. 오는 11월에 열릴 빅스마일데이 역시 인기 제조사들의 대거 참여를 바탕으로 역대급 행사 규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공동기획 상품 개발과 시장 변화에 발맞춘 전략적 빅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베이코리아를 찾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상품 이상의 트렌드를 판매하는 이커머스 업계의 리딩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21 15:42
생활/문화

피에스타PC방 “고사양 그래픽카드 탑재해 창업주와 이용객 니즈 해결”

최근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가상화폐란 실물 없이 온라인상에서만 거래되는 화폐를 말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2015년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11조원을 넘어섰으며,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이후 새로운 가상화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투기 광풍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열풍에 따라 그래픽카드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PC방 창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비트코인을 획득하는 방식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고성능 컴퓨터로 복잡한 수식을 풀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방식으로 획득하게 된다. 그런데,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PC는 높은 GPU 연산을 요구하고,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 고사양의 많은 그래픽카드를 동시에 구동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이른바 ‘채굴기’로 불리는 비트코인 채굴용 PC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그래픽카드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평상적으로 6월은 여름방학 매출 성수기를 맞이하여 PC방 창업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많은 시기다”라며, “비트코인 때문에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쉽게 채워지지 않아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고사양 그래픽 카드로 창업을 원하는 이들의 문의가 더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런데 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는 비트코인 채굴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플레이에도 필요하다. 최근 모바일게임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모바일 앱 플레이어(녹스, 블루스택스)를 이용해 PC방에서도 모바일게임 플레이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여러 모바일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롤이나 오버워치 등의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런데 모바일 앱 플레이어와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고사양의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있어야만 한다. 때문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PC방 창업을 원하고 있다. 피에스타PC방의 한 관계자는 “자사는 보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제공하고 있다”며, “업계에서의 차별화를 위해 앞으로도 자사만의 강점들을 계속해 발굴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정기자 2017.06.23 15:24
경제

G마켓 슈퍼브랜드딜, 올해 200억 돌파

온라인몰 G마켓은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5월 국내·외 대형 브랜드 업체와 함께 진행한 '슈퍼브랜드딜' 행사의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슈퍼브랜드딜'은 유명 브랜드 업체의 주요 전략 상품과 신제품 등을 G마켓만의 독보적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다.2015년 첫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50여 차례 진행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20여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작년의 2배가 넘는 200여 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슈퍼브랜드딜’은 시즌에 맞는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매번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올 초에는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2017년형 노트북 ‘그램’ 단독 런칭을 진행해 2주만에 50억 매출을 기록했다. 인텔과는 최신 CPU가 탑재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기획전을 통해 열흘 동안 3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4월 혼수철을 맞아 삼성전자와 진행한 슈퍼브랜드딜에서는 일주일 동안 약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고객들이 열광하는 한정판 및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올 봄, 뉴발란스와 함께 한정판 운동화 ‘체리블라썸’을 선보여 하루만에 준비 수량 1천족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추가 물량 5백족도 이튿날 완판됐다.이 외에 배스킨라빈스의 ‘싱글레귤러 1+1’은 15만 세트와, 뷰티 브랜드 베네피트와 손잡고 출시한 ‘단독 구성 틴트’ 1000세트, 락앤락의 ‘하드앤라이프 후라이팬 단독 기획’ 3000세트 등이 모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영화, TV예능,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상품화 하여 선보이는 커머스 콜라보레이션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에 맞춰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내놓은 G마켓 한정판 6종 캐릭터 기획상품이 대표적이다. 티 팟 세트 등으로 구성된 해당 제품들은 85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된 tvN ‘신서유기3’ 방송 IP 를 활용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담은 ‘신묘한 박스’를 제작 판매하고, 블리자드와는 국내 최초로 ‘오버워치 한정판 배틀코인 카드’를 선보이며 게임 캐릭터를 입힌 택배 박스를 제작해 판매 시작 당일 G마켓 전체 베스트 상품 1위에 올랐고, 개시 이틀만에 1만세트 이상 판매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슈퍼브랜드딜’이 진행될 때 마다 TV, 온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도 흥행에 일조했다. LG전자 ‘그램’ 노트북의 실제 배터리 지속 시간을 관찰 카메라로 촬영한 ‘리얼 관찰 카메라편’는 제품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선보여 SNS에서 130만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선보인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슈퍼브랜드딜에서는 세계 최초 960fps(초당 프레임) 를 갖춘 슈퍼 슬로우 모션 카메라 성능을 담은 영상 광고를 선보여 공개 열흘만에 유튜브 영상 조회수 80만뷰 이상을 돌파했다. G마켓은 올 한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슈퍼브랜드딜’을 진행하며 브랜드 제휴 전략을 확장할 계획이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쇼핑의 본질은 결국 상품 경쟁력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어떠한 혜택 속에 구입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만족도가 결정된다”며 “차별화 된 상품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대형 브랜드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19 09:26
연예

[비즈톡] 농심, '짜왕매운맛' 출시 外

농심, '짜왕매운맛' 출시 농심은 통고추를 다져 넣어 매운맛을 강화한 ‘짜왕매운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짜왕의 간짜장 소스에 고추의 톡 쏘는 매운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고추를 통째로 다져서 특제소스에 담았으며 고추를 동결 건조해 만든 분말을 짜장스프에 넣어 제품의 매운맛을 배가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봉지면이 1500원, 용기면이 1600원이다. G마켓, '오버워치 충전카드' 내놔 G마켓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까지 '블리자드 슈퍼브랜드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블리자드의 슈팅게임 '오버워치' 캐릭터가 디자인된 배틀코인 충전카드와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버워치 배틀코인 3만원 충전 카드(2만8500원)는 블리자드의 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가상 화폐다. G마켓에서 이 카드를 구매하면 '솔저76' '디바' 등 총 9개의 오버워치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카드 중 3장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한 장당 1만원씩 충전돼 있으며 오버워치를 포함해 블리자드샵의 다른 게임 콘텐트를 살 때도 이용 가능하다. 2017.04.25 07:00
경제

G마켓, ‘오버워치 배틀코인 충전카드’ 선보여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블리자드 슈퍼브랜드딜’을 열고, 오버워치 캐릭터를 활용한 배틀코인 충전카드 및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슈팅게임이다. 먼저 양사가 공동제작한 ‘오버워치 배틀코인 3만원 충전 카드’를 2만8500원에 선보인다. 배틀코인은 블리자드의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가상 화폐다.이번에 선보이는 카드는 솔저76, D.Va 등 총 9개의 오버워치 영웅의 이미지가 인쇄된 카드 가운데 3장이 무작위로 발송된다. 한 장당 1만원씩 충전되어 있으며, 오버워치를 포함해 블리자드샵 상의 다른 게임 콘텐츠에도 사용 가능하다. 카드 구입 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액자형 커버’와 ‘클리어스티커’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해 기가바이트사의 ‘오버워치 로고 커스텀 PC’(총 2명)과 ’D.Va 커스텀 PC’(총 1명)을 증정한다.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블리자드 슈퍼브랜드딜 페이지에서 이벤트 기간 내 ID당 하루 1회 응모 가능하다. 이외에도 ‘Razer 오버워치 기어’를 비롯해 각종 게이밍 노트북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Razer 오버워치 키보드’는 23만원에, ‘Razer 오버워치 마우스’는 10만9000원에, ‘Razer 오버워치 헤드셋’은 15만9000원에 각각 선보인다.게이밍 노트북 특가전도 마련해, ‘삼성 오디세이 NT800G5W-XD51’을 15% 할인된 99만8000원에, ‘HP 15-bc229TX’는 87만9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블리자드와 공동기획한 특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 속 영웅들의 이미지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인 만큼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4.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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